요새 레몬즙 관련 상품들이 많이 나오죠? 직접 레몬즙을 짜 먹으면 좋지만 손에 묻고 일일이 짜기 힘들어서 저희 집은 아예 대용량 착즙 레몬주스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물에 타먹습니다.
오늘은 저희집이 올해 여름에 처음 구매해서 마셔보고 벌써 3번째 재구매한 Vinegres Parras에서 나온 파라스 레몬즙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후기
파라스 레몬즙은 280ml 짜리도 있고 1L짜리 대용량도 판매하고 있는데 저는 항상 1L짜리 대용량 2통을 구매합니다.
갈증 해소
이번 여름에 무척 더웠잖아요. 여름에 외출하고 들어와서 물을 마셔도 갈증 해소가 잘 되지 않는데 레몬즙 탄 물을 마시니 갈증이 금방 사라져서 참 좋았습니다.
음료수 대용
사실 저는 맹물을 잘 안 마십니다.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닌데 아메리카노에 눈을 뜨면서부터 물은 맛이 없어서 잘 안 마시고 물 대신 커피나 음료수를 주로 마시게 되더라고요. 이게 건강에 안 좋은 것을 알지만 잘 고쳐지지 않았는데 커피나 음료수 대신 레몬즙을 물에 타 먹으니 좋아요.
좁은 뚜껑 구멍
식초 같은 것은 구멍이 넓어서 조금만 조심하지 않으면 숟가락에 쏟아버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근데 이 레몬즙은 뚜껑 구멍이 좁아서 실수로 한꺼번에 쏟을 위험이 적습니다. 게다가 통을 꾹 눌러야 물총처럼 치익 소리를 내며 래몬즙이 나옵니다.
희석 비율
저의 경우, 희석비율은 그냥 컵 밑바닥을 간신히 가릴 만큼 레몬즙을 넣고 컵에 물을 가득 채우면 대충 맞습니다. 먹어보고 너무 연하면 조금씩 레몬즙을 추가했어요.
레몬즙을 이렇게 조금씩 타서 언제 다 먹나 싶지만 먹다 보면 어느새 절반이 줄어있더라고요. 저희 집은 저와 제 동생 2명이 먹는데 여름에는 한 달에 1L , 가을에는 3달에 2L 정도 먹는 것 같아요.
구매처 & 가격
구매처는 네이버, 쿠팡, G마켓, 옥션 등 다양하고 가격은 1L짜리 2통에 배송비 포함 11000원대에 사면 싸게 잘 산 편에 속합니다.
저는 4개월 넘게 굉장히 만족하면서 마시는 제품이라 계속해서 재구매 의향이 있습니다. 대용량 착즙 레몬주스를 찾고 계셨다면 파라스 레몬즙 한번 드셔보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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