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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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24

[수초] 무이탄 환경에서도 산소 방울 내뿜는 검정말 키우기 오늘 소개해 드릴 수초는 초등학교 시절 과학 시간에 한 번쯤 봤을 검정말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광합성하는 모습이 잘 보여서 실험 수초로 자주 쓰이는데요. 집에서 열대어와 함께 쉽게 키울 수 있는 수초이기도 합니다. 생명력이 강해서 대표적인 초보수초 중에 하나입니다. 적정 조건 - 바닥재, 수온, 비료, 조명 바닥재- 검정말을 키울 때 바닥재는 흑사, 소일 모두 가능합니다. 심지어 붕어마름처럼 바닥재 없이 물에 띄워 키워도 잘 자라더라고요. 하지만 검정말은 붕어마름과 달리 뿌리가 있는 수초이기 때문에 바닥재에 꼽아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수온 & 비료- 적정 수온은 보통의 수초처럼 20-28도입니다. 겨울에는 히터, 여름에는 쿨링팬 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여름에 수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면 바닥.. 2023. 3. 29.
구피 꼬리가 뾰족해지는 바늘꼬리병 원인과 치료방법 구피 꼬리가 활짝 펴지지 않고 접히거나 바늘처럼 뾰족한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바늘꼬리병입니다. 특히 구피 새끼들에게 많이 보이는데요. 오늘은 바늘꼬리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증상 바늘꼬리병은 이름처럼 꼬리가 바늘처럼 뾰족해지는 것입니다. 이름이 참 직관적이죠? 성어의 경우 초기에는 뾰족하기보다는 등 지느러미나 꼬리지느러미를 접어서 헤엄을 치는데요. 아무래도 지느러미를 온전히 다 쓰지 않고 헤엄을 치기 때문에 머리와 몸을 좌우로 더 세게 흔들면서 헤엄을 칩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못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심해지면 꼬리가 뾰족해집니다. 바늘꼬리병에 걸린 암컷이 새끼를 낳게 되면 치어들도 바늘꼬리병에 걸린채로 태어나고 바늘꼬리 병에 걸린 치어들은 거의 죽기 때문에 반.. 2023. 3. 20.
꼬리가 빨갛게 녹는 컬럼나리스, 꼬리 썩음병 치료하기 구피, 금붕어, 베타 등 지느러미가 예쁜 열대어를 키우다 보면 꼬리가 갈라지거나 녹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비타민과 영양이 부족해서 꼬리 녹음병일 수도 있고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칼럼나리스(칼럼나리스) 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꼬리 썩음병이라고 불리는 컬럼나리스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그 치료방법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칼럼나리스 증상 컬럼나리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꼬리가 빨갛게 녹는 것입니다. 마치 지느러미가 타들어가는 듯한 모습인데요. 꼬리가 썩어 들어가는 느낌도 들어서 꼬리 썩음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로 끝부분부터 타들어갑니다. 종종 초기에는 지느러미 끝부분이 하얗게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컬럼나리스는 해수어, 담수어 상관없이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로 기르는 구피, 금.. 2023. 3. 20.
구피 비늘이 닭살처럼 서는 솔방울병 증상, 원인, 치료 구피를 키우다 보면 다양한 질병에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꼬리 녹음병과 같이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병이 있는가 하면 치사율이 높은 질병도 많습니다. 솔방울병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재발률과 치사율이 꽤 높은 병입니다.오늘은 솔방울병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솔방울병 증상 1. 닭살 돋은 것처럼 구피 비늘이 바짝바짝 섭니다. 그래서 위에서 구피를 보면 몸통이 꼭 솔방울 같아요. 비늘이 돋아있기 때문에 색깔도 조금 옅어 보이고요. 몸도 커 보입니다.2. 솔방울병이 심해지면 복수가 차서 배가 엄청 부풀어 오릅니다. 처음에는 임신해서 배가 빵빵한 줄 알았는데 항문 쪽이 검지 않더라고요. (종종 임신과 솔방울병이 같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3. 초기에는 식욕이 다른 구피와 다..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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