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책값 돌려주기 _ 지역서점 바로대출

'책값 돌려주기'를 아시나요? 동네 서점에서 책을 구매한 뒤 한달 내에 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현재는 울산시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성남시에도 이런 사업이 있나 찾아봤더니 역시나 비슷한 게 있더라고요.

바로 '지역서점 바로대출'입니다.

오늘은 울산시 책값돌려주기와 비슷한 성남시 지역서점 바로대출 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 소개

 

지역서점 바로대출이란?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가까운 지정 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보고 반납하는 제도입니다. 반납된 도서는 공공도서관이 소장합니다.

웬만한 책들은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라 바로대출 도서로 선정되기 힘들지만 신간의 경우, 시민들이 빠르게 서점에서 직접 수령해 읽을 수 있고 지역서점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좋은 점이 많은 서비스예요.

이용방법

1. 서비스 신청 - 대출하고 싶은 책과 수령할 서점 선택.

2. 심사 - 선정 기준에 부합되는 도서인지 심사.

3. 도서 준비 - 선정된 도서가 도착 시 문자 안내.

4. 도서 대출 - 문자 수신 후 7일 이내 신청 서점 방문.

5. 도서 반납 - 대출 후 2주 이내 수령 서점으로 반납

 

 

 

신청방법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지역서점 바로대출 바로가기" 를 누르면 됩니다.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 바로가기

지역서점 바로대출 바로가기

 

 

 

바로대출 가능 서점 보러가기

모든 서점이 다 가능한 것은 아니고 서비스 운영 서점이 따로 있습니다. 운영서점은 가끔 변동되기도 하니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서비스 운영 서점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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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성남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에 대해 적어봤는데요. 

새로 출판된 책은 쉽게 승인이 나지만 도서관에서 이미 2권이상 소장하고 있는 책은 지역서점 바로대출 승인이 나지 않기도 하고 승인이 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이럴 경우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해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게 더 빠르고 편하니 여러 서비스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상호대차서비스에 관한 글>

 

성남시 도서관에 책이 없을 때 _ 상호대차서비스 이용하기,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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