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60대 좋은 잇몸 영양제 추천 2가지
50대, 60대에 들어서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잇몸이 내려앉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잇몸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이가 시림은 물론이고, 최악의 경우 이가 흔들리고 빠져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 어머니가 복용하고 효과를 본 잇몸 영양제 2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메가 스트렝스 베타시토스테롤
메가 스트렝스 베타시토스테롤은 많은 분들이 드시는 잇몸영양제인데요. 저희 어머니도 3~4년부터 해외직구로 구매해서 꾸준히 드시고 계십니다.
이 영양제의 주성분은 베타시토스테롤입니다. 이 성분은 시중의 많은 잇몸약에도 들어있는데요. 인사돌에는 7mg, 인사메디에는 35mg가 있는 반면 메가스트렝스 베타시토스테롤에는 375mg이 들어있습니다.
미국 해외직구로 구매해야 하다 보니 배송기간이 1~2주 정도 걸립니다. 한 번은 약이 다 떨어진 다음에 주문을 한 바람에 어머니가 이 약을 2주 동안 복용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안 먹은 지 2~3일 만에 잇몸이 아프고 이가 흔들리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에는 이 약이 떨어지지 않게 미리미리 주문합니다.
2. 바이오가이아
바이오가이아는 벨기에 구강유산균입니다. 우리 입 안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적절한 밸런스를 이뤄 공존하고 있는데요. 이 균형이 깨지면 구강염도 생기고 잇몸도 안 좋아집니다. 그래서 구강 내 균들의 밸런스가 깨졌을 때 바이오가이아 같은 건강한 유산균을 넣어줌으로써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오가이아는 밤에 자기 전에 입안에 넣고 사탕처럼 녹여 먹는 형태인데 저희 어머니는 그냥 녹여 드시지 않고 혀로 잇몸 마사지하면서 드셨다고 해요. 평소에는 죽염 마사지만 하시고 잇몸이 유난히 안 좋은 날에 바이오가이아를 녹여 먹으면 다음날 잇몸이 확실히 좋아진다고 하십니다.
보관은 여름을 제외하면 상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여름에는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냉동보관은 안 된다고 해요.
지금까지 저희 어머니가 드시고 효과를 본 잇몸 영양제 2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머니 친구들도 효과를 많이 보셨다고 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