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모어 키 영양제 후기 (ft. 조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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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어 키 영양제 후기 (ft. 조카 선물)

by femto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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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달 전쯤 아이하이에서 나온 키 영양제 '아이모어'를 조카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모어 효과와 단점, 아쉬운 점, 어떤 아이들이 복용하면 좋은지, 어떤 아이들에게는 비추인지와 같은 솔직한 후기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분 같은 정보는 아래의 아이모어 상세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아이모어 상세페이지<<

구매한 이유


조카들은 초등학교 5학년, 2학년 두 명이고요.  큰 조카가 야구부인데 다른 야구부 애들에 비해 체격이 작아서 스트레스가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모어는 꼭 키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종합영양제 역할도 하니까 나쁠 게 없어서 구매했어요.

 

근데 큰 조카가 딱 보더니 이거 야구부 친구가 먹는 거 봤다고 그러는 게 아니겠어요? 그걸 왜 이제야 말하는지...
운동하는 애들은 부모님들이 알게 모르게 이런저런 영양제들 많이 챙겨 먹이나 봐요.

효과 & 단점

언니가 조카들에게 아이모어를 먹이고 효과와 단점(아쉬운 점)을 적나라하게 알려줬는데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효과

일단 키가 크긴 했습니다. 그런데 키라는 게 참...솔직히 이 영양제를 먹어서 키가 커진거라고 하기도 애매해요. 원래부터 자랄 키였을 수도 있잖아요. 일란성쌍둥이가 아니고서는 대조군이 없으니 뭐라고 정확히 말하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하나 확실한 것은 애가 식욕이 돋는지 밥을 잘 먹는다는 거예요. 사실 조카들이 편식은 말할 것도 없고 밥도 깨작깨작 진짜 밥맛 떨어지게 먹었거든요. 근데 요새는 밥이며 간식이며 잘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단점, 부작용, 아쉬운 점

단점으로는 좀 맛이 없대요. 분명히 상세페이지에서는 포도맛이 난다고 맛있을 거라고 적혀있었는데 맛이 없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작은조카(초2)는 딱 한번 먹고 그다음부터는 안 먹고 큰 조카(초5)만 먹는다고 합니다. 

 

 큰 조카 말로는 못먹을 정도는 아닌데 좀 씁쓸한 맛이 나서 사탕처럼 입에서 녹여 먹을 맛은 아니래요. 대충 씹어서 물로 삼켜버린대요. 키 커지고 싶어서 참고 먹는다고 합니다. 

 

참, 알약 크기가 1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여서 씹어먹거나 부셔서 먹어야 합니다. 원형 그대로 물로 못 삼켜요. 참고하세요.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 & 비추

키가 커지고 싶은 욕망이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에게는 좋을 것 같아요. 맛이 없어서 키카 커지고 싶은 의지를 가지고 먹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제 작은 조카처럼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들한테는 좀 버거운 맛인가 봐요. '나도 좀 키가 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는 애들에게 적절할 것 같아요. 

 


 

오늘은 어린이, 청소년 키 영양제 아이모어 후기를 써보았는데요.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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